에이치이공일, 2023 인터참코리아서 ‘시프트(SHIFT)’ 샤워기 소개해... “다채로운 향의 비타민 샤워!”
- jung chiyeol
-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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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공일(대표 하경수)은 8월 30일(수)부터 9월 1일(금)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이공일은 ‘샤워(Shower)’와 ‘선물(Gift)’의 합성어로서의 의미를 지닌 ‘시프트(SHIFT)’라는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다. 해당 브랜드를 통해 물에 향기를 가미하는 다양한 공법과 기술을 지난 8년간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를 사워용품으로 제품화함으로써 샤워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과 인식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치이공일은 자사 시프트 브랜드의 샤워용품을 대거 선보였다. 가장 직관적인 형태를 띄는 샤워 헤드의 경우, 각각 0.60mm 구경으로 타공된 69개의 미세홀을 통해 균일하고 풍성한 수압을 제공하며, 촘촘한 그물망 섬유 조직 설계의 세디먼트 필터를 내장해 5㎛(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 유해물질과 녹물을 효과적으로 걸러내는 기능성을 발휘한다.
손잡이와 헤드를 비틀면 열리는 커넥터인 향기가 가미된 전용 비타민 캡슐을 탈착할 수 있다. 에이치이공일이 보유한 자체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이 캡슐은 비타민C(60%), 보습 성분(30%), 아로마·에센셜(프레그런스, 10%)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성분의 조화로 수돗물의 잔류 염소를 제거하고, 보습, 투명도 개선, 피부 붉은기를 개선하는 효과를 임상으로 입증한 바 있다.
비타민 캡슐의 향은 ▲아르가니아 피치 ▲카밍 세라마이드 ▲만다린 네롤리 ▲제라늄 뮤게 ▲캐롯시드 플럼 ▲시더우스 모스 ▲페티 그레인 탠저린 ▲민트 애플 ▲로즈마리&자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자체 생산 캡슐 외에도 비비랩, 비욘드, 동아제약, 헉슬리 등 국내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 제품도 존재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선택지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에이치이공일 관계자는 “자사는 전 세계를 통틀어 물에 가미할 수 있는 향을 가장 많이, 가장 오래 연구한 기업 중 하나라고 자부한다”라며, “지난 수년간 수백 종에 달하는 향의 캡슐을 개발, 출시해 왔으며, 이에 따라 시프트 샤워 솔루션의 소비자들은 교체가 간편한 캡슐을 다양하게 구비해 그날의 기분이나 본래의 취향에 따라 샤워를 즐길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시프트의 샤워 헤드와 비타민 캡슐은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에이치이공일 측은 강조했다.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12월 미국 NBC 방송의 ‘투데이 쇼(Today Show)’에 ‘네스프레소와 스파의 기능이 만난 제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치이공일은 시프트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K뷰티 인기에 힘입은 여타 브랜드와 달리, 자사는 현재까지 여러 제약에 의해 동남아 시장에선 비교적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라며, “다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당 지역 바이어와의 만남을 갖고, 현지 유통을 위한 파트너를 물색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매해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며,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잠재시장 키 플레이어 초청을 통해 다양한 뷰티·화장품 분야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