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공일’, 임팩트 다이브 2022 사업 선정... “해외 고객에게도 새로운 샤워경험 선사”
- jung chiyeol
-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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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관련 임팩트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스타트업과 민간 플레이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임팩트 다이브(IMPACT DIVE)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 에이치이공일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에이치이공일은 샤워필터를 개발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업체로, ESG 중 ‘E=환경’과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임팩트 다이브 2022’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약 16개국에 새로운 샤워 경험을 창출하고 있는 에이치이공일은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샤워기 디바이스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독자적인 캡슐 디바이스(샤워기 하드웨어 특허출원)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샤워캡슐(보습/향기) 개인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국내에서 소비자 만족도 및 안정성 등 제품 검증을 마쳤으며, 수질 특성에 따라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의 페인 포인트가 더 크게 나타나는 만큼 현지화 된 제품 론칭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시행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주력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에이치이공일 하경수 대표는 “우리는 ‘샤워’를 단순히 씻는 행위가 아닌 새로운 웰니스의 도구이자 라이프 스타일 기준을 제시하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 그에 따라 씻는 물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으로 고객과의 인게이징(관여도/관심도)을 유발하고 지속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하여 충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개발 계기로 “’스킨케어의 본질적인 해결책은 물부터 시작된다.’가 회사의 철학이다.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딸 때문에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다 아이디어를 얻었고,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품 개발까지 착수하게 되었다”라며, “화장품은 2차 사후관리로 일시적인 완화에 그칠 뿐이다. 씻는 물이 바뀌어야 피부 문제도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샤워기 필터 시장은 계속해서 확대 중이며, 유사한 제품이 다수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 저가형 필터 시장이 대부분인 데다 고객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것이 사실이다. 반면 에이치이공일은 R&D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국내외 유일한 비즈니스 구조를 확립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경수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된 제품과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해외에서도 확장된 고객 경험을 창출할 예정이다. 새로운 샤워 경험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만드는 등 글로벌 웰니스 뷰티 시장 선점을 위해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며, “K-워터가 K-뷰티의 기준이고 글로벌 리더로서 리딩할 수 있는 유일한 카테고리로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와 함께 이번 사업 참가 계기에 대해 “글로벌 거점 확대를 위한 투자 유치와 부족한 어셋 진단 및 개선을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협조와 도움을 더 받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진행하는 ‘임팩트 다이브(IMPACT DIVE)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는 ESG 관련 스타트업 들의 발표를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대, 중견기업 간 협력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출처:시선뉴스] ‘에이치이공일’, 임팩트 다이브 2022 사업 선정... “해외 고객에게도 새로운 샤워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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